■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최 진 /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국 이슈 분석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오늘 국민의힘 지도부와 첫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또 민주당에선 우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하는 새 비대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 연구원장과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진]
안녕하십니까?
취임 후 처음으로 여당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가진 대통령. 일단 대통령 취임 한 달째이고 또 여당 지도부 출범 1년째더라고요. 분위기는 일단 화기애애한 것으로 아았 전해지고 있고.
[최진]
당대표가 전쟁터에 갔다 와서 얘기를 하기 때문에 얼마나 할 얘기가 또 많겠습니까? 그리고 대통령 옆에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으면 엄청 기분이 좋습니다. 우크라이나 얘기를 많이 했는데 기억에 하나 딱 남는 게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내용을 상당히 꿰고 있더라.
자유라는 말이 35번이나 나와서 자유에 대해서 뭔가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에게 역할을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이준석 대표가 부담스러웠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보고 뭔가 느낌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위상이 세계적이기 때문에 뭔가 역할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얼핏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건 비공개된 회동 현장 아니겠습니까? 그때는 아무래도 지금 당 내부 상황도 그렇고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어떤 얘기가 오갔을지. 일단은 민감한 현안 문제는 나오지 않았다고 이준석 대표가 얘기를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예상을 해본다면 어떤 얘기가, 속내가 드러나는 얘기가 나갔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최진]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맑았지만 비공개 장소에서는 어두울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해명을 했다고 봅니다. 간단하게나마 정진석 국회부의장하고의 설전 벌인 것, 그리고 본인이 갑작스럽게 혁신위를 띄운 것.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명 내지 설명을 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지 않을까. 왜냐하면 대통령하고 당대표가 만나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얘기를 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이준석 대표도 허심탄회하게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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